‘집들이:공예’ 도록·워크북 발간

에른스트 갬펄 도록 표지.
에른스트 갬펄 도록 표지.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지난 24일 청주시한국공예관 사상 첫 온라인 전시로 개막한 이전 개관전 ‘집들이; 공예’가 도록과 워크북 발간으로 더욱 풍성한 관람을 예고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은 전시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전시도록과 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한 워크북을 제작해 판매 및 배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록은 ‘개관전’과 ‘에른스트 갬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30% 특별 할인으로 진행한다.

이에따라 ‘개관전’ 도록은 1만4천원(정상가 2만원)에, ‘에른스트 갬펄’ 도록은 1만5천400원(정상가 2만2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공예관 굿즈도 증정된다.

구매는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www.koreacraft.org 를 통한 우편 배송과 문화제조창 1층 공예관 뮤지업숍 방문 수령(마스크 착용 및 발열검사 필수) 두 가지 모두 가능하다.

무료로 배포하는 개관전 연계 워크북 역시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신청 후 우편 수령과 뮤지엄숍 직접 수령(마스크 착용 및 발열검사 필수)으로 진행하며, 개인은 1인당 2권까지 단체는 수량 제한 없이 받아볼 수 있다.

공예관 박상언 관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전시장에서 직접 관람은 어렵게 되었지만 도록 및 워크북과 함께라면 온라인 전시를 더 세세하고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개관전 ‘집들이; 공예’의 각 섹션별 전시해설 영상과 참여 작가 인터뷰 영상 등이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시간을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질 공예관의 온라인 집들이로 초대한다”고 전했다.

PC와 모바일에서 언제 어디서든 관람 가능한 온라인 전시, 공예관 이전 개관전 ‘집들이;공예’는 오는 6월 21일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www.koreacraft.org에서 만날 수 있다. 전화문의 ☏043-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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