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최충진(사진 오른쪽) 의원이 27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주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결식 우려가 있는 청주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30년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37대 총재를 역임하고 아리울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가족들과 함께 충북모금회의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통해 7천10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모금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및 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전액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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