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직원들 차량에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 서명 동참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직원들 차량에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 서명 동참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를 목표로 범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날 ‘충북유치 서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문구와 함께 서명동참안내 인터넷 주소가 담긴 차량용 스티커를 재단 전 직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기업들에 배부해 방사광가속기의 충북 오창 유치 공감대 형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 재단 업무용차량에 서명동참 홍보 스티커를 붙여 출장을 위한 차량 운행 중에도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범도민 서명동참 운동을 지원한다.

방사광가속기는 물질의 미세구조현상을 관찰하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물리·화학 등 기초연구분야와 고효율 태양전지 재료연구, 마이크로 의학용 로봇 및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과학기술정통부는 다음달 6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7일 우선협상지역을 선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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