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임시회서 5분 발언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윤남진 의원(괴산)이 21일 공익가치 구현을 위한 충북개발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열린 도의회 3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서 “충북개발공사는 다양한 사업 분야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있음에도 용지개발과 공급을 통한 단기적 투자이익에만 공을 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단편적 사업방식과 대행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를 탈피해 도민들에게 실익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 분야의 확대와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자본금 증자가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충북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사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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