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 협의회(회장 김영식)가 25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34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경기단체 회장들은 이날 △한마음 한뜻으로 우수한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따뜻한 사랑으로 선수관리에 정성을 다한다 △34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단체회장이 앞선다 등 3개항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원종 충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선수단의 결의에 찬 늠름한 모습과 경기단체 회장들이 성공개최를 결의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격려금이 잇따르고 있다.

현대시멘트(주) 정원희 부사장은 25일 소년체전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선수단 본부에 200만원, 충북도청 운동부에 300만원 등 모두 500만원을 충북도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충북지구 JC 손인석 회장도 100만원을 충북체육회에 전달했으며 경기단체회장 협의회도 격려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도 LG화학 청주공장 300만원, 자화전자(주) 김상면대표 200만원 등
전국소년체전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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