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특별취재반 기자] 21대 총선과 함께 열린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상돈 미래통합당 후보(70)의 당선이 확정됐다.

박 당선자는 15일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 개표 결과 16일 오전 4시 기준(개표율 99.98%) 유효 득표 32만540표 중 14만6천423표(46.38%)를 얻어 14만4천505표(45.77%)의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앞섰다. 무소속 전옥균 후보는 2만4천759표(7.84%)의 득표율을 보였다.

박 당선인은 “다시 한번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생한 국회의원 후보,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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