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가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내 운영 중인 북카페 3곳에 289권의 도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도서는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목록을 받아 소설, 자기개발, 인문, 건강, 컴퓨터 등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를 기준으로 구입 된다.

청소년수련시설 도서구입 지원 사업은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6년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청소년수련관, 2020년에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청원청소년문화의집이 추가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총 900여만원 888권의 도서를 지원 했으며 추후 청소년수련원 이용객들에게도 확대 운영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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