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창작작품 페스티벌 작품 제작지원 공모

지난해 충북젊은작가 창작작품페스티벌 작품제작지원 공모에 선정된 서예가 하광태씨의 전시 오프닝장면.
지난해 충북젊은작가 창작작품페스티벌 작품제작지원 공모에 선정된 서예가 하광태씨의 전시 오프닝장면.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사단법인 충북민예총(이사장 이동원)은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제작 지원을 위한 ‘2020 충북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 작품 제작지원 공모’를 오는 5월 1일까지 실시한다.

충북민예총이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충북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 작품 제작지원 공모는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예술의 기회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앞으로의 창작예술활동에 더 큰 동기부여를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40세 미만(서예는 만45세 미만)의 충북 거주자나 활동 중인 개인 예술가이며,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풍물, 사진, 서예, 춤, 무예, 국악 및 전통예술, 복합 등 이다.

지원규모는 3명 대상으로 300만원 내외다. 선정자에게는 인쇄비, 제작비, 사례비, 임차료, 대관료, 홍보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충북민예총 홈페이지(www.cbart.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art@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민예총은 5월 중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자와 지원 금액이 결정되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충북민예총 관계자는 “정부차원이나 충북재단 등에서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젊은 청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부족하다”며 “충북민예총은 젊은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창작활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충북도의 후원을 이끌어 지원공모에 나섰다. 앞으로 지원 규모를 더욱 늘려 더 많은 청년 예술가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화문의 ☏043-256-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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