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특별취재반 기자]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정우택 청주 흥덕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 탈당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합류했다.

정우택 후보측은 김 전 의장이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지난 주말 ‘보수 결집’을 이유로 돌연 후보직을 사퇴한 뒤 3일만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정 후보 측은 김 전 의장의 합류로 막판 ‘골든크로스’를 기대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상대후보와의 지지율 역전을 뜻하는 의미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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