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소재, 부품, 장비 분야 기업지원에 나선다.

충북중기청은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대기업 등이 이미 제출한 135개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수요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1·2차 평가를 거쳐 후보 기업 60개사를 선정, 후보 기업은 약 3개월간의 대기업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멘토링을 받은 후,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피칭평가를 거쳐 ‘소·부·장 스타트업 100’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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