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지역내 농어촌 정주여건개선과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두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농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직접 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TF팀)을 지난 7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수혜 대상자인 농어촌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을 직접 추진하기로 하고 TF팀을 꾸리게 됐다.
김인수 자치행정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 통신 등 전문성이 높은 각 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구성된 TF팀은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부석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등 총 사업비 250억원 7개 사업에 참여하여 주민의견 조사부터 실시설계 검토, 행정절차 이행 협조, 분야별 공정 감독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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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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