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가운데) 충남 금산군수가 지난 2일 임성진(왼쪽) 노무사와 자문노무사 위촉 기념촬영을 했다.
문정우(가운데) 충남 금산군수가 지난 2일 임성진(왼쪽) 노무사와 자문노무사 위촉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충남 금산군은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자문노무사를 위촉했다.

5일 군에 따르면 다변하는 노동환경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일 임성진 노무사를 금산군 자문노무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노무사는 노동관련 법령 적용과 해석을 비롯해 금산군의 노동관련 민원, 관내 사업장에 대한 노무관리, 공무원 노사관계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과 상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 노무사는 2017년도 금산군 공무직근로자 임금체제 전면 개편부터 현재 공무직근로자 단체협약, 임금협약, 각종 고용노동청 민원처리 등 군 노무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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