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21대 총선 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2일 3개 시군별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정 후보는 “지역별 핵심공약은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만나 소통을 하며, 주민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얘기해 준 것들을 정리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밀착형 공약들이 대부분인 만큼 임기 내에 꼭 실현해 공주ㆍ부여ㆍ청양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지역발전은 말로만 되는 게 아니라 의지와 능력 그리고 힘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20년 만기저축 해지하면 손해 보듯이 충남 유일 5선의 힘으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 대도약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진석 후보는 지난 1일 10대 진심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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