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옥천지점이 지역의 축산농가를 위해 ‘생축거래 전담센터’를 운영한다. 생축거래 전담센터 운영은 입식 및 매각을 희망하는 농가가 축협의 ‘생축거래 전담센터’에 신청하면 축협에서 농가 개별방문을 통해 가축 심사 후 매매중개 및 대금정산을 하는 방법이다.

옥천가축 경매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잠정 휴장에 들어가 한우거래를 희망하는 농가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축협에서 생축거래 전담센터 운영에 나선 것이다.

생축거래 진행과정은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조치사항에 따라 축사 출입 가능자는 체온측정 후 이상이 없는 전담요원과 관계자들이 현장에서도 방역복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시행 후 심사 및 경매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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