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육상지도자들로 구성된 충북육상지도자협의회가 최근 발족돼 충북육상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육상지도자협의회는 실업팀 지도자, 시군 교육청 및 체육회 순회코치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친목도모 및 정보 제공,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 격려금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 단체는 이미 오는 28일 개막되는 34회 전국소년체전 육상대표선수들에게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북육상지도자협의회는 엄광열 충북육상연맹 사무국장이 회장을 맡았고 이종찬 충북육상연맹 전무이사가 자문위원을,  정규백 제천시청 감독과 윤성로 진천군청 감독이 각각 고문을 맡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