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단체 및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염원하는 후원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천 역전한마음 5일장 상인회(대표 조성찬)가 코로나19 피해자 및 시민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권영배 화산동 체육회장(천일 알루미늄 대표)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1포, 라면 36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단양군 매포읍 기업과 민간단체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릴레이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매포읍 소재 주식회사 백광소재(대표 정구일)에서 매포읍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400매를 기증했다.

또 매포읍이장협의회(회장 정연관)도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매포읍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5천400매를 기탁했다. 매포읍주민참여연대(회장 엄응석)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500매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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