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 장연면의 한 마을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던 11명의 주민들 가운데 8번째 완치자가 나왔다.

지난달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던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주민 A(77·여)씨가 지난 1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A씨는 두 차례에 걸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장연면 오가리 마을에서는 지난달 4일 B(82·여)씨가 확진판정 받은 이후 11일까지 마을주민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연면 오가리 마을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중인 주민은 지난달 21일 첫 완치 판정을 받은 A씨를 포함해 8명의 주민이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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