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특별취재반 기자]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윤갑근 청주 상당구 후보가 1일 상당구를 변화시킬 두 번째 지역공약으로 ‘대청호 일원 국가정원 조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주요 역사문화공간과 주거공간을 활용해 대청호 주변을 체류형·체험형 관광지로 조성하고, 문화재단지~청남대~마동창작마을~벌랏마을을 연결하는 생태·문화 콘텐츠의 길을 만들 방침이다.

윤 후보는 “대청호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에 제한이 있었다”며 “대청호 국가정원 조성은 난개발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을 막고 대청호의 빼어난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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