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 사격이 1회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 2위를 차지하는 등 세부 종목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선전했다.

주성대는 22일 서울 태능사격장에서 열린 이번대회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 10m에서 1천134점을 얻으며 한국체대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정순, 이정아, 김영은, 정지선 등으로 구성된 주성대는 한국체대에게 4점차로 뒤지며 금메달을 놓쳐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소총 50m 3자세에 출전한 주성대 김민정은 2위에 올랐고 공기권총 개인전의 김영은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열린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주성대는 김민정, 염선영, 이세운, 노선희 등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1천17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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