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을 도입해 오는 5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민 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유지·증진되도록 농어민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하반기 지급 계획을 앞당겨 오는 5월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1만2천여 농가 중 1차 지원대상자인 2019년 농업환경실천사업을 지원 받은 1만847농가에게 농가당 45만원씩 총 49억원을 지급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