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21대 총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는 영동을 새로운 광역교통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31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동지역 공약으로 △무주∼영동∼보은간 고속도로 추진 △대전∼옥천∼영동 광역철도 연장 △영동역 북측 연결통로 추가 개설 △영동~용산간 19번 국도 조기완공을 발표했다.

또 △도마령∼양수발전소∼힐링타운 연계한 체류형 관광단지 추진 △추풍령역 육교 설치 △어린이도서관·복합어울림 센터 건립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추진을 공약했다.

이밖에도 △국악엑스포 개최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소 유치 △영동와인·샤인머스켓 수출 다변화 △신규 산업단지 조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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