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특별취재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후보의 캠프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네거티브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 및 협박 등의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최근 몇 달간 수차례에 걸쳐 수십장의 엽서가 지속적으로 성당 등으로 배달돼 왔고 음해성 소문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초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고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명선거와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자들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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