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전 청주시의장 등 공동 선대위원장 3명 위촉

[충청매일 특별취재반 기자]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주 청원구 후보가 31일 각계 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사진)

김 후보는 이날 청원구 내덕동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공동 선대위원장에 황영호(전 청주시의회 의장), 송기윤(탤런트), 한상길(전 민주평통부의장)을 위촉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 인원의 대면 수여식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공동선대위원장 등 외에는 대부분 추후 개별수여 방침으로 치러졌다.

고문단에 신경식(전 국회의원, 헌정회장), 신방웅(전 충북대학교 총장), 이기용(전 충북도교육감), 윤태무(청주향교전교), 오택균(보광한약방)이 위촉됐다.

공동선대본부장에 김재홍 (배드민턴회장)과 청주시의회 정태훈, 전규식, 박정희 의원을 동시에 임명했다.

선대위는 이날부터 선거일까지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청원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선거 지원 및 주민의견 청취, 정책 발굴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김 후보는 “매우 든든하면서 한편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낀다. 총선 승리로 보답하며 청원구의 새로운 전기를 이끌어 나가는 좋은 모습을 반드시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