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에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별로 농기계 순회수리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농기계순회수리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 등을 감안해 시·군별로 일정을 조정해 농작업이 끝나는 11월까지 1천28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상 농기계는 사용 빈도가 높은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이앙기, 방제기 등이며 농기계수리시 일정금액 이상의 부품비용만 농가가 실비로 부담하고 수리비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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