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이 오는 19일까지 2020년 대형 산불대책기 산불방지를 위해 예방ㆍ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군청과 읍·면 공무원으로 편성된 기동단속팀을 운영해 주말 및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병행해 산불발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 162명(군 50명, 읍면 112명)을 16개 읍·면에 전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순찰과 산불진화 차량을 이용한 앰프방송 등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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