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청명ㆍ한식,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대비해 지난달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지정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ㆍ한식기간 동안 성묘객ㆍ상춘객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소집체계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산불 주관기관 지원 요청 시 소방력 적극 지원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확립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강화한다.

또 공원묘지 및 등산로와 투·개표소 등 주변 화재 우려지역 순찰 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 동원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절한 감염예방 조치를 취한 후 현장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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