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서약…비방·흑색선전 없는 정책 대결 약속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시선거구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서약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왼쪽부터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숙 후보,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 민생당 최용수 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시선거구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서약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왼쪽부터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숙 후보,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 민생당 최용수 후보)

 

[충청매일 특별취재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충주시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30일 공명선거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 민생당 최용수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숙 후보는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서약식을 갖고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서약식을 통해 후보들은 불법과 탈법을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한편, 후보자와 선거캠프 관계자 모두가 상대 후보에 대한 상호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또한, 네거티브 지양, 실현 가능한 공약과 정책 중심으로 경쟁하고 선거후에는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서약식에서 김경욱 후보는 “이번 선거는 충주의 미래에 아주 중요한 선거라며 정책 대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알리고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배 후보는 “각 후보들이 힘을 모아 공종당당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거, 축제 같은 선거가 되실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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