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후보 “공약 키워드는 성장과 안전”

[충청매일] 제21대 총선 충북 증평·진천·음성(중부3군)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55) 후보가 30일 증평군청에서 중부3군 공약을 발표 했다.

임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과 안전이란 핵심 공약 키워드로 제시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중부3군을 정책목표로 6개 분야 18개 세부사업 등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잘사는 중부3군을 위해 △4차 산업육성 도농상생·농가소득 증대 △중부3군 트라이앵글형 경제·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약속했다.

중부3군 세부공약은 △위기·재난대응 통합관리 체계구축 지원 △감염병과 공공, 보건위기 대응체계 구축지원 △기후 위기와 미세먼지 억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중부3군 △차별 없는 중부3군을 약속했다.

증평 지역에는 △증평 교육지원청 설립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 △충주댐 공업용수 조기착공 △송산 2택지개발 조성 △민군 복합생활 체육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경찰청 본청 차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