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개신교 목회자들과 신도 등이 참여한 시민단체인 기독자유통일연대가 30일 창립총회(사진)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대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수호를 지향하며 한미동맹을 통한 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다.

또 기독교 입국론에 바탕을 두고 종교와 신앙의 자유 보장을 통한 사회 건전화와 국가와 국민의 평화와 안전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홍보사업을 비롯해 사회조사와 연구 활동, 동일 목적의 시민단체 연대, 성경적 생태계 보존 등 다각적인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대표에 안효진 목사를 선출하고, 부대표에 조성원, 고영철 목사, 사무총장에 한명희 목사, 서기에 박치석 목사, 회의록서기에 김현배 목사, 회계에 손대현 목사, 감사에 박정환, 김요셉 목사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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