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교통안전과 원활한 차량 소통 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도시지역 낡은 도로를 대상으로 아스콘 덧씌우기와 차선도색 공사를 다음달 중 실시한다.

청양지역 도시계획도로는 포장 후 20년 이상 경과된 경우가 많아 포트홀과 거북등 현상이 다수 발생하면서 이용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군은 필요구간에 대해 연차적 보수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청양군 노인복지관~청양문화원 구간을 중심으로 한 청양전통시장 인근 도로에 사업비 4억원을 투자, 아스콘 덧씌우기와 차선도색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출퇴근시간 등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도로통제가 가져오는 주민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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