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립도서관(관장 황규원)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휴관 기간 동안 보유 장서 점검 및 시설물 보수작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립·여성·봉양도서관 3개 도서관 자료실에서 21만여권의 서가 정비, 도서의 상태와 소재 유무 등을 점검하고, 휴관 기간 동안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 시설 소독을 진행한다.

또 이용자 접촉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본간 현관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이 외에도 노후 소방펌프 교체, 노후 전기패널(MCC) 교체, 노후 냉난방기 교체, 냉난방기 세척 및 정비, 원형 화단 정비 등 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대비한 개·보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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