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지역주민들의 토지소유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보은읍 어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을 추진한다.

어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수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가 선정돼 어암지구  899필지, 101만9171㎡에 대한 토지현황·지상구조물 조사와 측량을 시작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새로운 토지경계를 현실과 맞게 설정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보은읍 어암지구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해 수회에 걸쳐 토지소유자들과 협의를 거쳐 경계조정을 해나갈 계획으로 2021년 말까지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을 징수·지급해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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