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다음달 20일 개회 예정이였던 제287회 임시회를 다음달 1일 개최해 ‘제천시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조례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홍석용 의장은 “조례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당초 회기일정을 변경해 다음달 1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임시회는 이례적으로 1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심사, 2차 본회의 의결까지 모두 하루 만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제천시의회는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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