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실납세자 779명, 유공납세자 149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다음달부터 1년 동안 시금고(하나은행, NH농협은행)의 대출금리 우대, 환전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유공납세자에게는 시 ·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및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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