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 가입은 건강도시 조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지자체의 건강도시 프로젝트 활동을 네트워크로서 뒷받침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 100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가 정회원, 서울대 건강증진연구센터 등 11개 건강정책 관련 기관이 준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대전시는 지난 26일 정회원 가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경북 포항시에서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가입 인증패를 받는다.

시는 협의회 가입으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은 물론 △협의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정책 정보 공유 △회원 도시간 벤치마킹을 실시해 건강도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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