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주)일진글로벌(회장 이상일)과 제천 제3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진글로벌은 사업비 총 1천500억원을 투입해 3산업단지 내 7만4천855㎡(약 2만 2천평)의 부지에 다음달 착공해 제4공장을 신축한다. 건립이 완료되면 2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진글로벌은 2005년 처음 제1산업단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이번 4공장까지 제천에 뿌리를 내리게 됐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기업들이 무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통을 강화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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