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천안 지역에 ‘천안경영팀’을 신설하고 개소식(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대전·세종·충남 전지역의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도시지역 산림복지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도심권인 천안에 산림복지업무 특화팀을 신설함으로서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천안경영팀은 팀장 이하 5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유아숲체험원 조성, 숲해설 등 산림교육 등 국민들이 숲을 통해 얻는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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