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육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원구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이 휴원하자 관내 168개소에 직접 기획한 영·유아별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정양육으로 인해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내부 생활로 지친 유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서원구청 직장어린이집 교직원의 협조로 마련됐다.

특히 조부모에게 영·유아별 특성에 맞는 요일별 미술, 독서,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구성과 균형적인 식단표, 간식정보까지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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