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2020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초록씨앗마을’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록마을사업은 청주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민관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우리, 나무가 되고 숲이 되어 지구를 지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초록마을사랑방(주민교육 및 공동체활동), 온실가스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초록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을자율실천사업 진행비(100만원)를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청주시내 공동주택이나 농촌마을이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각 마을 대표자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cj-eco@naver.com)이나 팩스(☏043-271-4686)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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