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발굴, 계획, 집행하는 자치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억3천만원을 들여 1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자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별 평균 1천만원이 지원되며 사업 분야는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자치교육, 문화예술, 환경복지, 지역발전 등이다.

시는 내용 적합성, 주민참여 계획, 사업 지속성 여부 등을 검토해 총 44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일회성 행사 등은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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