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민간에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자동차 지원금을 보조하는 차량은 15대로 차종에 따라 900~1천620만원씩이 지원된다.

전기자동차 지원금 신청은 올 1월 1일 이전부터 증평군에 연속적으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이며, 취약계층·다자녀가구·생애최초 차량 구매자·노후경유차 전기차 대체 구매자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은 전기자동차 구입 희망자가 전기차량 판매점에서 구매상담·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군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기자동차 지원대상 선정은 다음달 10일 공개 추첨으로 결정되며, 대상자 선정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지원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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