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수 기자

 

서산시내 구도심거리가 전성기 시절 장사로 영화를 누렸던 상가들이 경기침체에 인적조차없어 장사가 안돼 빈 깡통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서산시의 경우 빈 깡통 상가는 구도심 뿐만 아니라 예천단지 상가도 코로나 여파로 심각한 상태로 변하고 일다는 소문이다.

구도심은 지난 80-90년대에는 옷가게 식당등으로 호황기를 누렸지만 예천단지가 생기면서 서서히 죽어져 지금은 귀신이 나올정도로 으스스할 정도로 변하고 있다.

한번 침체되기 시작한 구도심 상권회복은 상인들의 아우성과 관계없이 회복 기미는 커녕 한 집 건너 점포세가 나붙기 시작했다한편 이 곳은 서산시가 상가를 살려 볼려고 로데로거리로 조성하고 노력했지만 상가는 비어가고 엄청난 손해를 보고 상인들은 떠나고 말았다.

일부 나대지는 쓰레기고 싸여만가고 벤치는 부러진채 나뒹글고 보기가 영 아니다.

지금 부터라도 서산시는 상인들의 협조를 받아 구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면 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다시한번 구도심이 살아나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활기가 넘쳐나는 거리가 조성되기를 간절이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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