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중인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이 25일부터 ‘업사이클링 갤러리 도서관’ 사이버 전시를 한다.

‘업사이클링 갤러리 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장서점검에서 나온 파손 도서를 활용한 작품 전시회다. 파손 도서와 생활 폐품을 재활용한 작품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쓰레기 감축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유형별 파손 도서와 파손 도서 보수과정을 영상으로 꾸민 ‘나는 책, 나를 아껴주세요'를 비롯해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파손 그림책과 불용 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 놀이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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