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압탑면 장천리에 위치한 목계솔밭캠핑장을 오는 28일부터 한시적으로 폐쇄한다.

시는 최근 중앙탑면 장천리 목계솔밭캠핑장에 카라반, 오토캠핑 등 야외 레저를 이용하는 외지인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전예고 기간을 거쳐 28일부터 별도 공지일까지 일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개장 시기는 지역사회 발병이 계속되고 무증상 초기 감염력이 강해 3~6개월 이상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추후 정부 지침과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