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가 현장에 근무하는 모든 소방관이 소방차량 운전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사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운전능력을 향상시켜 긴박한 상황에 안전사고 없이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차량 안전교육, 운행 장치 조작과 점검, 운전훈련코스 실습, 도로주행 심화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소방서는 각 센터별 지정된 도로 주행 코스(언덕길, 내리막길, 커브길, 유턴코스 등)와 기본 차량 운전연습을 300km이상 이수한 직원에 한해 월 1회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구 서장은 “지속적인 운전과 조작능력 강화 훈련을 통해 운전자들이 소방차에 대한 운전 감각 능력을 향상시켜 실전에 능수능란한 전문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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