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는 도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급여의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는 지난 21일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의 고위 공무원이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충북시장군수협의회가 뜻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북의 11개 시·군의 시장·군수는 지역의 상황에 따라 급여의 일부분을 자율적으로 반납(청주시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하는 데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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