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역량강화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시·군 역량강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1개 지자체에 1년간 지원하는 역량강화 사업비로 한도액 3억원 전액을 확보한 곳은 도내 11개 시·군 중 에서 증평군이 유일하다.

군은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으며, 사업비를 활용해 △마을활성화 조사연구 △마을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인적자원 육성 △마을 네트워크 축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 부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역량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123개 일반 농산·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역량강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내 10개 시·군은 최소 8천500만원에서 최대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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