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뿌리공원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임시 휴장은 다음달 6일 초·중·고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권장함에 따라 결정됐다. 또 휴장 기간에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야외 이용시설과 공원을 재정비에 나선다.

앞서 뿌리공원은 실내 다중이용시설만 임시 휴관하고, 야외 이용시설은 매일 2차례 방역소독을 거쳐 주민들에게 개방한바 있다.

한편 중구는 구내식당 이용 시 한 방향 식사, 실과별 시차제 운영, 부서별 적정 비율의 재택(원격)근무, 주민협조 현수막 게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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