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용산동 향기누리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 용산동 향기누리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용산동향기누리(회장 고종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유순)가 19일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날 향기누리와 부녀회 회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동 관내 농가를 방문, 밭고랑 비닐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봉사를 하고자 하는 단체를 연결해 현장 근로를 전개하는 충북형 일자리사업이다.

봉사 참여자는 1일 4시간의 봉사를 수행하며, 교통비 등 2만 원의 실비를 지급받을 수 있고 1365자원봉사 포털에 봉사시간도 등록된다. 한편, 충주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을 줄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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