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 오늘 견본주택 개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1천36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원건설은 20일 ‘탑동 힐데스하임(사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탑동 힐데스하임은 상당구 탑동 233-25 일대에 탑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다.

오는 2022년 11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1천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분양 가구수는 1천368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나머지 1천105가구(65~129㎡)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원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할 것”이라며 “충북 최초로 사이버 견본주택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